설치 사진
이 장비는 더블베커에서 나오는 보드의 불안정 운동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슬리터스코어 센터로 보내주어 결과적으로 양쪽 트림을 똑같이 만들어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드라이엔드에서 이동하는 보드도 좌우로 많이 움직이며 스태커를 향해 이동한다.
더블베커의 캔버스벨트가 주기적으로 좌우 이동을 하기도 하고, Rotary Shear에서 잘린 후 새로 진입하는 소위 Leading Edge는 컷오프머신 풀롤에 도달하기 전까지 뱀처럼 움직이며 나아가기도 한다.
이런 좌우 움직임이 크면 트림사이즈를 컨트롤할 수 없어서 예상보다 큰 사이즈의 원지로 생산을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Slitting이나 Scoring이 정확하게 되지 않고, 컷오프머신에서 정확한 커팅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판지제조업체들이 콜게이트 드라이엔드 라인에 보드를 센터로 안정적으로 보내주는 보조장치를 설치하고자 한다.
본 장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A. Guiding Part PC와 연결된 두 개의 레이저 스캐너가 현재 진입하는 보드 위치를 확인하여 3축의 헤드를 통해 정밀한 가이드가 이루어지게 한다.
B. 슬리터스코어 컨트롤 원리 슬리터스코어 하단에 엔코더를 설치해서 트림세이버에 연결한다. 엔코더 값의 변화로 슬리터스코어의 위치를 조절한다.
제미스코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jY2R5-KrLuHFdFn-q0A3Ww/featured